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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Self

한경희생활과학 마그네슘 후라이팬 출시기념 체험단 모집 한경희생활과학 마그네슘 후라이팬 출시기념 체험단 모집 스팀다리미로 유명한 한경희생활과학에서 세계최초 마그네슘 후라이팬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리미에 이어 이번엔 요리의 필수품 후라이팬을 들고 나왔네요. 저도 이제 곧 예비신부가 되고, 스파게티나 닭가슴살 요리를 좋아해서 제가 하는 요리에는 늘 후라이팬을 사용해야 하는데 눌러 붙지 않는 코팅이 잘된 후라이팬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응모해봐야 겠습니다. 한경희생활과학 카페(http://cafe.naver.com/haancafe.cafe)에서 응모하시고 체험단에 선정되면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응모해보세요. 더보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 서투른 솜씨이지만 올해는 꼭 이 캠페인에 참여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위드블로그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받아들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이 캠패인을 알게되었을때는 시기가 좀 어중간하고 미루다가 결국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요. 올해는 빠르게 슉슉슉 해서 작은 모자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전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주변에 아이를 낳은 엄마들은 간간히 보는데요. 아무래도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모든 아이들이 예뻐보입니다. 그건 세계어디나 다 같은것 같아요. 그렇게 예쁘고 소중하며 작고 여린 아이들이 모자하나와 따뜻한 마음 덕에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는 것은 모자를 보내는 입장에서도 뜻있고 기쁜일입니다. 따뜻한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로 추운겨울 마음온도도 올리고 봄께 모.. 더보기
효소다이어트로 내몸을 리셋중. 산야초효소단식 계속되는 다이어트와 요요로 인해서 다이어트에 왠만한 내성도 생겼고 요즘은 먹는량과 식탐까지 엄청 늘어버려서 감당할수 없이 점점 살이 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자전거여행 후 자유롭게 먹는 것이 다시 버릇이 되어서 야식과 기름진 음식을 무분별하게 섭취했기 때문입니다. 효소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단식이라기 보다 대체식이죠. 힘을 내는 열량도 있고 입에도 달아 뭐 먹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으니까요. 저 산야초 세봉지를 물에 타서 천천히 마시면 됩니다. 참으로 간단한 다이어트인데요. 제가 지금껏 했던 다이어트 중 가장 심플합니다. 하루에 14~15포 이상을 먹고 하루 500kcal를 소모하면 2주에 4~8kg까지 감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생식을 일반식사와 아침저녁으로 병행하는 .. 더보기
가을바람이 솔솔 겨울준비 벌써!! 손뜨개 털모자~ 오늘 드디어 게으름을 피우던 모자뜨기를 완성했습니다. 올겨울 쓰고싶은 마음에 이르게 준비했는데 실이 굵어 생각보다 빨리 떠진 것이었습니다. 마무리를 미루다 드디어 연휴를 맞아 좀 한가해져서 마무리 지어야겠다하고 생각했지요.하하하 작년에 배색뜨기를 하려고 회색실을 사두고 계속 미루다 배색뜨기를 하려고 보니 실 굵기가 너무 달라서 아무래도 배색뜨기는 불가능 할것 같고해서 한색으로 쭉 완성했습니다. 짜투리를 떠리로 구입한것이라. (기억으로 한타래 2,000원) 두타래 뿐이라 방울까지 완성할수 있을까를 계속 걱정했어요. 마무리를 하고 보니 약 50cm정도 남기고 완성되었습니다..다행이죠.. 얼핏보기 스님옷같은 회색인데 야외에서 보면 은은한 붉은 빛이 감돌아 코코아 빛과 회색의 중간이 오묘한 색입니다. 밴드역할을.. 더보기
홍차 한잔 어때요? 친구로부터 귀여운 티포트.. 얼마전부터 티백홍차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차를 선택하게 된것은 생활습관의 변화에 있습니다. 원래 직업의 특성상 커피는 버릴수 없는 절친이었습니다. 졸음을 쫒으려고 시작한 커피가 습관이 되어버려서 많이 마시는 날에는 7~8잔도 마시게 되었던 거죠. 인스턴트 커피를 어느정도 마시다보면 그 파괴력은 아마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신경성 위질환자이기때문에 (위경련과 위염) 속이 너무 쓰려서 소화불량이 계속되고 심지어 출장중이던 5월에는 약도 사먹어야할 지경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출장에서 돌아와서는 바로 한의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그 시점으로 부터 커피를 끊었습니다. 식사를 줄이고 약해진 위가 놀라지 않게 꼭꼭 씹어서 식사하는 습관으로 바꾸었습니다. 그결과 위는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역시 심심할때는 .. 더보기
손뜨개 목도리, 내손으로만든 보들보들 목도리 얼마전 방산시장내에 있는 모사 상가에있는 금성털실백화점에 갔습니다. 할머니 아주머님들이 도란도란 난로가에 모여 앉으셔서 이것 저것 뜨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천장까지 높게쌓인 털실들 사실 비싼 캐시미어 같은 모사들을 추천해 주셨지만 무겁기도하고 가격이 부담되기도해 합성모사를 선택하였습니다. Wool 80% / Poly 20% 하늘, 파스텔보라, 흰색 8mm바늘 펼침 두코고무뜨기 책에 나온 방법을 참고하여 떴습니다. 안고와 바깥코가 펄쳐져서 자연스럽게 무늬가 만들어집니다. 원래 뜨던 레그워머도 동일한 뜨기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완성되면 올려봐야 겠네요. 뜨기방법 1. 코를 만든다. (전 실두께를 감안하여 20코로 했는데요 16코로 잡아도 될뻔했어요. 충분히 부피감이 있기때문에...) 2. 첫 코.. 더보기
처음 뜨는 손뜨개, 목도리&모자&장갑 날도 쌀쌀하고 경제상황도 녹녹치 않은 맘까지 추운 겨울입니다. 이런겨울일수록 주변 친지나 지인들에게 소흘하기 쉬운데요. 얼굴보고 하는 송년회다 망년회다 할거 없이 따끈한 방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간단한 뜨개질로 주변 人트라도 관리하고 취미생활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사실 전 실증도 빨리내고 손도 몹시 둔한 편입니다. 여담이지만 어린시절 피아노를 배울때 악보는 볼줄아나 남들의 두배는 연습해야 실력을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뜨기는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진행했지만 그래도 역시 간단히 보고 참고할 책한권은 있는것이 좋을것 같아 선택한 책입니다. 인기는 좋은 것 같았구요. 리뷰를 보니 정말 저처럼 암것 모르는 생초보라도 따라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책내용중 펼침 고무뜨기라는 것이 있는데 목도리나 다른 곳에.. 더보기
뜨개귀마개, 직접 뜬 귀마개로 겨울을 따뜻하게.. 이맘때쯤 되면 이제 슬슬 월동준비로 이것저것 사들여야하는 시기입니다. 겨울을 위한 쇼핑에 적기라고 할수있죠. 허나 당초 반항으로 시작한 뜨개질을 취미삼아 이리저리하다보니 친구에게 부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남색실을 사서 모자랑 장갑을 만들어볼 생각이었지만 친구가 작년에 숄을 뜨겠다고 10타래나 사선 결국 이거저거 하다 5타래로 목도리를 뜨고 나머지 실이 고스란히 남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새 빨간 고급 캐시미어 실을 넘겨받아 귀마개를 떠주고 지금은 모자를 뜨고있습니다. 귀마개는 퇴근후 시작해서 다음날 사무실에서 오전오후 좀 걸쳐 뜨다보니 퇴근전에 방울과 끈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생각은 라운드로된 길죽한 운동장 트랙같은 모양이었는데..코 늘리기와 줄이기가 낯설어서 양쪽끝이 뾰족하게 마무리.. 더보기
네이트메인에 걸리다. 사상최고 일일 방문객을 갱신했습니다. 별거없는 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할따름 입니다. 네이트 메인 시선집중 2.0에 걸렸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 있는일이라 마구 기뻐하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분발해서 이것저것 수작부리는 사진을 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취미생활을 포스팅 했을뿐인데 보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ㅋㅋ 자다말고 메인에서 키욕당하기전에 포스팅 하려고 들어와봤습니다용 ㅋㅋ 더보기
털모자 만들기, 핸드메이드 뜨개모자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쓍쓍 붑니다. 추워요. 너무 저도 감기기운에 비상등이 깜박깜박거리는데요. 지난해부터 뜨개모자를 몹시 애용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것은 모양이나 크기 여자치고 머리둘레가 제법나가고 정말 동양인의 고유머리모양인 저로서는 모자 선택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머리가 바깥쪽으로 뻗기 때문에 모자를 잘못 썼다가는 낭패보기 쉽죠. 그래서 둘레도 넉넉하면서 따뜻한 모자를 만들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께 친구가 목도리를 뜨다남은 실을 두타레쯤 넘겨받아서 터틀 목도리를 뜨기시작했는데 그것이 시간도 오래걸리고 중간중간 정신을 잃은마냥 코도 한두군데씩 빠져 배열도 영 어설프고 해서 큰맘먹고 그것을 툴툴 풀기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짱짱하게 한덩어리 실뭉치가 되었는데... 처음엔 코도 만들줄.. 더보기
독립잡지만들기 프로젝트 '에서' 네 맞습니다. 어디어디'에서'~ 우리의 잡지는 원래 월간 우리동네 쯤의 지역월간지인것 처럼 사람들을 속이고 사실은 하고싶은 말을 하는 잡지를 만드는 것이 취지입니다. 지난 9월 중순,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에서 발견한 수업프로그램을 보고는 이거다 싶었습니다. 이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듯 동기부여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 작년부터 시달려온 오만가지 잡생각과 업무상의 매너리즘이랄까 아무튼 괴로움에 머리를 쥐어짜고 있었습니다. 수업 프로그램은 이러했습니다. 9월 20일. 일요일 첫 워크샵 및 잡지 싱클레어 필자로 활동하고 계신 강군님(?)의 잡지의 정의등등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그날 수업후 조를 정해서 잡지에 관한 이것저것을 논의하고 본격적으로 주제선정에 들어갔던 우리 팀은 그렇게 저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