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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BLE BLOG

아이폰/아이팟 벨킨충전기(듀얼 USB충전기) 아이팟2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용 젠더 iBob과 중고로 구입당시 끼워준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과 싱크를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영 말을 안듣기 시작하더니 결국 아무데서도 인식을 하지 못하는 먹통이되어버렸습니다. 혹시나 해서 서비스센터를 검색해서 찾아간 프리스비(홍대점) 서비스센터에 지난 목요일날 찾아갔더니 보드 불량으로 인해 리퍼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수리완료 문자를 받고 기기를 되돌려 받으러갔습니다. 일단 usb싱크케이블을 정품으로 장만하고 어덥터도 사고싶었지만 두가지를 합친가격이 무려 66,000원이라는 고가에 두어번 들었다 놨다 하며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그러다 발견한것이 바로 벨틴 듀얼usb충전기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아이팟관련 네선생 검색에선 벨킨은 제법 추천추.. 더보기
아이티 지도 (지진피해가 핵폭탄급) 카리브해의 조그만 섬나라 아이티에서 강진이 일어나서 많은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지진피해가 거의 핵폭탄급이라고 합니다. 국제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근의 도미니카공화국은 큰 피해가 없는데 아이티는 가난과 환경파괴로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사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보기
강호동 KBS 연예대상 2년연속 수상, 대상 징크스 무색 1박2일의 강호동이 KBS 연예대상 수상식에서 연예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6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 수상식에서 강호동은 이경규,유재석,남희석,이휘재,김병만등과 후보에 올랐다. 이경규,유재석과 함께 유력한 수상후보중에 하나인 강호동은 2년 연속 대상수상으로 예능계에서 강호동의 파워를 입증했다. 많은 언론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유재석과 남자의 자격으로 재기에 성공한 이경규와 함께 1박2일 강호동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1박2일의 강호동이었다. 사실 한개의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강호동의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무리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오래되면 소재가 고갈되기도 하고 여러 추문에 휩쌓이기도 하지만 1박2일은 올해도 어김없이 시.. 더보기
YTN 빵꾸똥꾸 방송사고 동영상(영상도 나옴) YTN 이종구 앵커 지붕뚫고하이킥 빵꾸똥꾸 방통위 징계관련 방송사고 동영상 소리만 나오는 것이 아닌 영상도 나옵니다. 더보기
홍차 한잔 어때요? 친구로부터 귀여운 티포트.. 얼마전부터 티백홍차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차를 선택하게 된것은 생활습관의 변화에 있습니다. 원래 직업의 특성상 커피는 버릴수 없는 절친이었습니다. 졸음을 쫒으려고 시작한 커피가 습관이 되어버려서 많이 마시는 날에는 7~8잔도 마시게 되었던 거죠. 인스턴트 커피를 어느정도 마시다보면 그 파괴력은 아마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신경성 위질환자이기때문에 (위경련과 위염) 속이 너무 쓰려서 소화불량이 계속되고 심지어 출장중이던 5월에는 약도 사먹어야할 지경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출장에서 돌아와서는 바로 한의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그 시점으로 부터 커피를 끊었습니다. 식사를 줄이고 약해진 위가 놀라지 않게 꼭꼭 씹어서 식사하는 습관으로 바꾸었습니다. 그결과 위는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역시 심심할때는 .. 더보기
1박2일 여행 촬영지 총정리 리스트 KBS 1박2일 여행 촬영장소 총정리 리스트입니다. 2007년 시작한 여행 리얼버리이어티 1박2일은 그동안 한국 구석구석을 알려줬습니다. 일반인에게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고유의 자연을 간직한 곳을 1박2일이란 여행 컨셉으로 소개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박2일 멤버들간의 게임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이지만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나오는 멋진 자연 풍경들도 인기의 이유입니다. 1박2일을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에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나 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2007년 8월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남도 통영시 9월 전라북도 전주시, 강원도 정선군 10월 울릉도 독도, 경상남도 밀양시 11월 강원도 평창군 12월 최서남단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강원도 화천군 2008년 1월 .. 더보기
강병규 아이리스 폭행사건의 열쇠는 김승우 강병규라는 이름이 오랜만에 인터넷 검색어에 올랐다. 도박혐의로 방송계를 떠난 그가 왜 또 다시 인터넷에 올라 있는지 관련 글을 검색해보니 아이리스 폭행사건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강병규였던 것이다. 이병헌과 전 여자친구 권모씨때문에 불거진 문제가 강병규 폭행사건까지 얽히면서 더욱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병헌에 대해 권모씨가 이런저런 사생활 폭로를 하고, 아이리스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까봐 걱정을 한 제작진과 제작사 대표가 끼어들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강병규는 권모씨의 배후가 강병규라는 소문을 제작사 대표 정모씨가 퍼트리고 다녔다는 말을 하고 있다. 때문에 사과를 받기 위해 촬영장소를 찾았지만 제작사 대표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폭행을 당했고 피해자라는 것이 강병규의 주장이다. 반면 제작사측은 강병규가 조직.. 더보기
강병규, 아이리스 제작자 정모씨 폭행협박혐의로 고소 도박혐의로 방송계를 떠난 강병규가 이번엔 폭행사건과 연루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주 종영된 아이리스의 제작자 정모씨를 폭행과 협박 혐의로 고소한 것이다. 아이리스가 한참 인기를 끌고 있을때 갑자기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라는 권모씨가 이병헌을 고소하면서 일이 시작되었다. 권모씨는 이병헌이 결혼을 미끼로 자신을 성적 상대로 취급했다며 고소했다. 사실은 검찰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톱스타 이병헌의 이미지엔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외언론은 권모씨의 고소를 보도했고 권모씨는 일본 언론과도 인터뷰를 했다. 권모씨는 언론과 인터뷰는 물론 이병헌과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이병헌을 압박하고 있다. 이병헌 측은 권모씨가 옛 여인인 것은 맞지만 올초 헤어졌으며 권모씨측이 협박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 더보기
손뜨개 목도리, 내손으로만든 보들보들 목도리 얼마전 방산시장내에 있는 모사 상가에있는 금성털실백화점에 갔습니다. 할머니 아주머님들이 도란도란 난로가에 모여 앉으셔서 이것 저것 뜨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천장까지 높게쌓인 털실들 사실 비싼 캐시미어 같은 모사들을 추천해 주셨지만 무겁기도하고 가격이 부담되기도해 합성모사를 선택하였습니다. Wool 80% / Poly 20% 하늘, 파스텔보라, 흰색 8mm바늘 펼침 두코고무뜨기 책에 나온 방법을 참고하여 떴습니다. 안고와 바깥코가 펄쳐져서 자연스럽게 무늬가 만들어집니다. 원래 뜨던 레그워머도 동일한 뜨기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완성되면 올려봐야 겠네요. 뜨기방법 1. 코를 만든다. (전 실두께를 감안하여 20코로 했는데요 16코로 잡아도 될뻔했어요. 충분히 부피감이 있기때문에...) 2. 첫 코.. 더보기
처음 뜨는 손뜨개, 목도리&모자&장갑 날도 쌀쌀하고 경제상황도 녹녹치 않은 맘까지 추운 겨울입니다. 이런겨울일수록 주변 친지나 지인들에게 소흘하기 쉬운데요. 얼굴보고 하는 송년회다 망년회다 할거 없이 따끈한 방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간단한 뜨개질로 주변 人트라도 관리하고 취미생활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사실 전 실증도 빨리내고 손도 몹시 둔한 편입니다. 여담이지만 어린시절 피아노를 배울때 악보는 볼줄아나 남들의 두배는 연습해야 실력을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뜨기는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진행했지만 그래도 역시 간단히 보고 참고할 책한권은 있는것이 좋을것 같아 선택한 책입니다. 인기는 좋은 것 같았구요. 리뷰를 보니 정말 저처럼 암것 모르는 생초보라도 따라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책내용중 펼침 고무뜨기라는 것이 있는데 목도리나 다른 곳에.. 더보기
미니스피커백-작은 녀석이 대단하다!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할 무렵 늘 다니면서 음악을 듣던 습관때문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게 엄청 위험한 습관인걸 알았습니다. 그래도 음악은 포기할수 없어서 핸드폰에 음악을 넣고 외부 스피커로 들었는데 이또한 가방속에서 구르면서 음악이 쉽게 전달되지 않아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자전거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례를 알게됬고 위드블로그에서 신청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땐 엄청 컴팩트한 크기기에 에잇 노랫소리도 작겠네 싶었는데 막상 실제로 사용하고 보니 음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이팟을 연결했습니다. 비록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이팟이 파우치 안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아이리버 e100기종을 넣고 플레이 하니 크기나 두께도 딱이고 어깨끈같은거 걸수 있는 고리가 되어있어서 언제.. 더보기
빼빼로 데이, 간단하게 만드는 수제빼빼로 슈퍼를 가도 편의점을가도 진열된 빼빼로가 눈길을 끕니다. 몇년사이에 상술이다 뭐다하지만 종류도 다양해 진 빼빼로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전 올해로 수제 빼빼로만들기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도 지난주 주말에 친구집에가서 함께 빼빼로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만들다고 말하기는 뭐하다 할만큼 간단하지만 그래도 파는 빼뻬로와는 확실히 다르게 맛있고 통통한 빼빼로를 주변사람들에게 줄수 있거든요. 자 그럼 정성 듬뿍 수제 빼빼로 만들기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오븐이 없는 관계로 저희는 과자를 따로 만들지 않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참깨스틱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버터맛나는 과자보다 고소하기도 하고 통통해서 저희가 좋아하는 다크 초코렛을 듬뿍 묻혀도 쌉싸름한 맛도 덜하고 맛있습니다. 그리.. 더보기
뜨개귀마개, 직접 뜬 귀마개로 겨울을 따뜻하게.. 이맘때쯤 되면 이제 슬슬 월동준비로 이것저것 사들여야하는 시기입니다. 겨울을 위한 쇼핑에 적기라고 할수있죠. 허나 당초 반항으로 시작한 뜨개질을 취미삼아 이리저리하다보니 친구에게 부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남색실을 사서 모자랑 장갑을 만들어볼 생각이었지만 친구가 작년에 숄을 뜨겠다고 10타래나 사선 결국 이거저거 하다 5타래로 목도리를 뜨고 나머지 실이 고스란히 남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새 빨간 고급 캐시미어 실을 넘겨받아 귀마개를 떠주고 지금은 모자를 뜨고있습니다. 귀마개는 퇴근후 시작해서 다음날 사무실에서 오전오후 좀 걸쳐 뜨다보니 퇴근전에 방울과 끈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생각은 라운드로된 길죽한 운동장 트랙같은 모양이었는데..코 늘리기와 줄이기가 낯설어서 양쪽끝이 뾰족하게 마무리.. 더보기
네이트메인에 걸리다. 사상최고 일일 방문객을 갱신했습니다. 별거없는 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할따름 입니다. 네이트 메인 시선집중 2.0에 걸렸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 있는일이라 마구 기뻐하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분발해서 이것저것 수작부리는 사진을 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취미생활을 포스팅 했을뿐인데 보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ㅋㅋ 자다말고 메인에서 키욕당하기전에 포스팅 하려고 들어와봤습니다용 ㅋㅋ 더보기
2009 서울디자인 올림픽을 가다, SDO체험기 여름부터 해서 뭔일인지 통 주말엔 쉴수가 없었다. 친구만날시간도 없었고 하는일 없이 바빴습니다. 그사이 바쁘게 작업해 한달만에 기회에서부터 출판까지 자서전을 하나 마쳤고 그 당사자가 후보로 출마하여 바쁘게 몇주 지냈으며 잡지의 탄생수업에 나가게 되면서 일요일도 반드시 정해진 일과로 빼곡히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사용했죠. 토요일 아무것도 없이 집에서 빈둥거리다 디자인 올림픽이 가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저녁때 약속을 맞추기 힘들것 같아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모임을 마치니 밤이 되었습니다. 전날 푸지게 쉬었겠다 개운한 기분으로 일요일 아침 일어나 밥을 먹고 오전에 친구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었지마 이게 왠걸 친구의 늦잠이라는 변수가..ㅠㅠ 결국 전날 가고싶었던 디자인 올림픽에 가기로 맘먹었습니다. 지하철을 타.. 더보기
털모자 만들기, 핸드메이드 뜨개모자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쓍쓍 붑니다. 추워요. 너무 저도 감기기운에 비상등이 깜박깜박거리는데요. 지난해부터 뜨개모자를 몹시 애용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것은 모양이나 크기 여자치고 머리둘레가 제법나가고 정말 동양인의 고유머리모양인 저로서는 모자 선택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머리가 바깥쪽으로 뻗기 때문에 모자를 잘못 썼다가는 낭패보기 쉽죠. 그래서 둘레도 넉넉하면서 따뜻한 모자를 만들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께 친구가 목도리를 뜨다남은 실을 두타레쯤 넘겨받아서 터틀 목도리를 뜨기시작했는데 그것이 시간도 오래걸리고 중간중간 정신을 잃은마냥 코도 한두군데씩 빠져 배열도 영 어설프고 해서 큰맘먹고 그것을 툴툴 풀기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짱짱하게 한덩어리 실뭉치가 되었는데... 처음엔 코도 만들줄.. 더보기
독립잡지만들기 프로젝트 '에서' 네 맞습니다. 어디어디'에서'~ 우리의 잡지는 원래 월간 우리동네 쯤의 지역월간지인것 처럼 사람들을 속이고 사실은 하고싶은 말을 하는 잡지를 만드는 것이 취지입니다. 지난 9월 중순,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에서 발견한 수업프로그램을 보고는 이거다 싶었습니다. 이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듯 동기부여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 작년부터 시달려온 오만가지 잡생각과 업무상의 매너리즘이랄까 아무튼 괴로움에 머리를 쥐어짜고 있었습니다. 수업 프로그램은 이러했습니다. 9월 20일. 일요일 첫 워크샵 및 잡지 싱클레어 필자로 활동하고 계신 강군님(?)의 잡지의 정의등등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그날 수업후 조를 정해서 잡지에 관한 이것저것을 논의하고 본격적으로 주제선정에 들어갔던 우리 팀은 그렇게 저녁.. 더보기
자전거라이딩 필수품 - 헬멧(HJC블리츠)과 장갑 지난주 야근을 마치고 12시 넘어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다가 마포대교 중간에서 넘어졌습니다. 그동안 끼고 다니던 여름용 장갑이 바닥에 미끌어지면서 손은 다치지 않았지만 장갑은 다시 쓸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주 토요일 바이키에 자전거 점검 받으러 들렀더니 점장님께서 헬멧은 꼭 써야한다길래 장만키로 마음을 먹었죠. 그래서 검색해보고 너무 저렴하지 않은 선에서 고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결정했습니다. HJC 블리츠 헬멧(55,000원) / 애니필드 장갑(20,000) 헬멧은 최저가 검색해보니 약 10,000원 정도 더 저렴하게 올라온것이 있지만 사정상 꼭 d&shop에서 사야하는 관계로 그냥 사버렸습니다. 푸르딩딩한것이 에어리언 포스입니다. 장갑은 그닥 좋은 것은 아니지만 5천원짜리를 사용했던 것에.. 더보기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사실은 공포영화인줄 알았는데.. 요즘 OCN은 나에게 있어 완소한 채널로 급부상 중입니다. 그 이유는 시리즈 FRINGE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FRINGE는 아닙니다. 토요일 저녁 자전거도 탔겠다 뻐근한 몸을 이끌고 누워 손가락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혹여 FRINGE가 하지 않을까 OCN을 보고있는데 극장에서 보고싶었지만 놓쳤던 영화가 하고있었습니다. "오~빠른데"하고 바로 집중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공포영화인가 아니면 슬래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라서 더 반가웠죠.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포스터로 볼때는 슬래셔인가 싶기도 하고 사실 이영화는 극장에서 보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하여 아쉬워 하고있어서 낚이자 마자 바로 시청에 들어갔습니다. 상당히 과격한 영화였나 봅니다. 티비로.. 더보기
동해바다 여행기- 역시 여름엔 바다! 한적한 주문진! 8월 21일 밤 출발 - 8월 23일 고등학교 시절, 친구 할머니 댁에 가서 매년여름 신세를 지고 놀다왔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나고 자란 저로서는 멀리 여행가는 일이 매우 떨리는 연래행사였던 겁니다. 그때는 어릴때라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물에 들어가고 사진만 찍는데도 그렇게 재밌고 신날 수가 없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 에너지가 어른들이 흔희 말하는 젊음인데말이죠. 이제 나이도 있고(?) 많은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가기엔 좀 죄송스럽단 생각에 친구와 간단하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예전엔 여행전날 튜브는 어딨지??옷은 얼마나 챙기지??를 한참 고민했었는데 이번 여행은 간촐하게 가방 하나 카메라 하나 그렇게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아는 지인께서 남자친구님께 주신 성능좋은 SLR도 등에 맸겠다 옷도 넉넉히 .. 더보기
오랜만의 한강라이딩 여의도-반포대교 이제 한 낮의 날씨도 선선할 정도로 바로 그계절 가을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덥거나 끈적거림 없이 상쾌하게 느껴지다니 정말 가을이구나 싶었습니다. 어제 저녁 오늘은 좀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저녁을 간단히 던킨 도너츠로 때우고 한강 자전거 도로위에 올랐습니다. 바람은 시원하고 여의도 새로운 공원조성으로 인해 원래 길이 좀 엉망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모양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길이 조금 깔끔해 졌습니다. 한국의 10색이라는 테마로 공원조성중인 포인트를 지나면서 사진도 몇장찍어보고.. 완성되면 쉬어가는 의자이며 넓은 공간 다리 밑이라 먼지는 좀 있겠지만 한강 산책시 쉬어갈수있는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동양적인 색감으로 세련되게 표현된 조형물이 인상깊었습니다. 그곳을 지나 달려 반포대교에 도착.. 더보기
블로그스킨 새단장 2탄-플래시 제목과 코멘트 창에 배경그림 넣기 일전에 올린 스킨 교체와 하단 정리 포스팅에 이어 상단 플래시와 하단 덧글 창에 그림 살짝 넣었습니다. 여름은 다 지났지만 그동알 빨강을 버리고 연한 하늘색으로 올인했습니다. 팁이라고 하기도 민망~ 간단하게 봄날체로 제목을 바꾸자. panopticon님의 블로그 스킨 조금이해했어요. 하단에 보시면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일단 스킨을 다운 받았습니다. 기본스킨이 제가 원하는 틀에 매우 적합했으나 스킨등은 이미 맞춰놓은 상태이므로 상단의 title부분만을 교체해야 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는 스킨과 형식(1단)이 크게 다르지 않아 전 비교적 skin.html에서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있었습니다. 다운받은 파일을 압축을 풀고 images폴더 안의 아래 빨간 네모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js 파일을 올려야 .. 더보기
IPOD TOUCH 2세대 8G - 남들은 3세대를 논할때 난 2세대다. 핸드폰을 바꿀때도 항상 새로운 상품 출시 전 상용화된 모델을 구입합니다. 그러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의아니게 그렇게 되더군요. 얼마전 프레스토로 바꾸고 나니 스마트 폰계열이 쏟아져 나오게 되면서 아쉬움에 안구의 쓰나미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것도 저의 복인지 아무튼 탈없이 잘 쓰고 있었습니다. 암튼 IPOD도 3세대가 출시된 시점에서 두서너발쯤 한참 늦었지만 포스팅 올려봅니다.^^ 요즘 그렇잖아도 나이답지 않게 아이돌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 그이름 2PM 비록 아이팟을 장만하고 채 한달이 안되서 좋지 못한 상황으로 많은 누나팬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고있지만 그래도 새로산 아이팟으로 유투브의 2pm동영상을 즐기며 위로 받고있습니다. 아이팟을 사는 것은 그거슨 진리를 외치게 된것은 높은 .. 더보기
티스토리의 스킨 교체와 본문하단 깔끔히 정리~ 살랑살랑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이제 제법 가을의 것입니다. 저녁엔 자전거 탈땐 좀 쌀쌀하기도 하니까요. 오늘 밤에 비라도 오면 이제 완전한 가을로 접어들 것같습니다. 그래서 그핑계로 블로그 좀 만져봤습니다. 2~3일간 이래저래 매달려 드디어 성공을 보았습니다. 예전 스킨도 맘에 들었지만 이것저것 정리되지않은 위젯과 플러그인들에 블로그가 둥둥 뜬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정말 큰맘먹고 크게 정리한번 해야지 싶어서 시작한 것이 대공사가 되었습니다. 다른 대단하신 블로그님들의 포스팅을 그대로 따라하고 안되는 부분은 묻고 또 한참을 쳐다보고 하면서 아래 구글 애드센스까지 잘 어울리게 넣었습니다. 이제 포스팅을 늘려 가테고리 틀만 자리를 잡으면 모든 마무리라 할수 있겠네요. 매번 할때마다 아쉬움은 조금씩 남지.. 더보기
자전거용 스피커를 달다~음악과 함께 라이딩!!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산지 한 오백년쯤 된것 같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무었을 사든지 그렇듯 박스 개봉은 신나고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사실 아랫쪽에 파우치가 좀 넉넉한 것을 가지고 싶었으나 선택방법을 몰랐기에 사고봤더니 전 가방도 들고다니기 때문에 사실 파우치는 따로 필요 없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길 천만 다행이죠. 상자에 표기된 색상은 검정색이지만 제 자전거가 주황색인 관계로 깔맞췄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구멍이 보숭보숭한것이 바로 스피커 부분입니다. 저 부분을 자전거를 타는 사람쪽을 향하여 장착합니다. 등과 함께 달았을때 사용상의 문제있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일단 달아보면 괜찮습니다. 밴드부분이 길이여유가 조금 있어서 문안하게 장착 가능합니다. 소리가 나면 진동효과도 있습니다. 소리울.. 더보기
한 여름밤의 한강 ::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리다. 어제의 무모한 도전으로 인해서 오늘 아침에 늦잠의 쓰나미를 맞았습니다. 게다가 어깨엔 묵직한 물주머니를 찬것처럼 축 늘어졌습니다. 그러나 뿌듯합니다. 오전에 출근길까지 합치면 약 30Km 조금 못미치는 거리를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나왔습니다. 다리 타박상을 입은 자리를 결국 조금 째고 치료를 받는동안 절대 무리하지 말라하여 왠만하면 움직이지 않고 한달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다리상태도 거의 말끔하게 나았고 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나왔습니다. 오전까지는 이렇게 무리할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돌아가는길에 저녁을 너무 배불리 먹었기때문에 겸사겸사 운동도 할까 싶어서 좀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출발하기 전에는 서강대교-마포대교-원효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 쯤으로 생각하고 출발했으나 목표점이.. 더보기
한 여름밤에 한강 :: 반포대교 조명분수 쇼 사무실에 저만 빼고 대대적인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저흰 지난 초여름 가거도를 다녀온 관계로 남들이 떠난 사무실을 지켜야 했습니다. 사장님과 저녁을 먹고 각자 돌아가던길 해도 져가고 배도 부르고 해서 오랜만에 멀리까지 좀 가볼까해서 한강변을 따라 달렸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았고 가족이나 연인끼리 산책 나온 사람들로 한강변은 붐볐습니다. 여의도~원효대교 구간정도까지는 한강 르네상스인지 뭐신긴지로 길을다 해뒤집어 놔서 자전거 타기가 불편했지만 곧 완만한 길이 보였고 다른 라이더 분들도 줄지어 등장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보니 인터넷으로만 보던 분수쇼를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이미 가까이 자리잡고 고급카메라로 무장하신 분들은 삼각대를 세우시고 다들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저도 똑.. 더보기
리뷰 - 인디자인 실무 패턴 워크북 책의 맨 뒷장에 문구입니다. 이책을 보고 활용하는 사람에게 멘토가 되는 것이 이 책의 역할이자 사명인가 봅니다. 하하하 여하튼 전 좋은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그럼 간단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책 표지는 보시는 것과같이 선명하고 눈에 띄게 출판되었습니다. 실무 패턴워크북이라 하기에 전 다른 편집물을 엮어서 출판한 책으로 생각되어서 작업참고를 할까 싶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려 구입했습니다. 일단 책을 보면 전체적으로 메뉴얼로 생각되는 책입니다만 예시와 메뉴얼이 같이 나와있어서 입문자부터 경험있는 디자이너 분들께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책의 좋은점 한가지 CS4기준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버전에 따른 인터페이스나 툴이 많이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것이 제가 이책을 선택한 중점입니다.. 더보기
졸고있는 고양이 '피곤해' 순복음 교회앞 나란히 들어선 두개의 좌판에는 아주머니가 돌보는 고양이로 추정되는 고양이가 메어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밥도 주시고 하지만 그래도 묶여있는걸 보면 좀 안타깜기도 하네요. 날도 덥고 집앞으로 바로가는 버스를 타려고 조금 걸어가는데 몹시 피곤해하는 고양이 두마리를 발견!! 어찌나 피곤해하는지 만져도 눈도 꿈적안하더군요. 그날이 중복이었는데 그 집에 있던 멍멍이는 온데간데 없고 그자리에 고양이 두마리가 차지하고 꾸벅대고 있습니다. 캐논 익서스 110IS로 촬영했습니다. 더보기
회사 옥상에서 일식을 보다. 어제 인터넷과 뉴스에서 일식에 관한 기사를 보고 두근두근해하며 기다렸습니다. 아침에 좀 늦은감 있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서둘러 준비를 하고 사무실로 나왔습니다. 사무실로 올라오며 앞마당에서 필름을 꺼내어 잠시봤을땐 아주 약간 달이 해를 먹은 상황이었습니다. 사무실에 올라와서 짐을 놓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아직 한 30%도 채 진행되지 않아서 사람들은 별로 없었죠. 필름을 꺼내들고 두겹 세겹 겹쳐가며 관찰을 했습니다. 태어나 처음보는 현상이라 몹시 신기해서 별로 변한것도 없는 것 같은 해를 계속 바라봤습니다. 필름을 덧대고 남자친구가 힘겹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몇장 건져올린것 올려봅니다^^ 필름 두장을 덧에어 약 50%쯤 진행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늘막에서 이래저래 사진을 찍고 있을때 사람들이 슬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