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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손뜨개 목도리, 내손으로만든 보들보들 목도리 얼마전 방산시장내에 있는 모사 상가에있는 금성털실백화점에 갔습니다. 할머니 아주머님들이 도란도란 난로가에 모여 앉으셔서 이것 저것 뜨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천장까지 높게쌓인 털실들 사실 비싼 캐시미어 같은 모사들을 추천해 주셨지만 무겁기도하고 가격이 부담되기도해 합성모사를 선택하였습니다. Wool 80% / Poly 20% 하늘, 파스텔보라, 흰색 8mm바늘 펼침 두코고무뜨기 책에 나온 방법을 참고하여 떴습니다. 안고와 바깥코가 펄쳐져서 자연스럽게 무늬가 만들어집니다. 원래 뜨던 레그워머도 동일한 뜨기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완성되면 올려봐야 겠네요. 뜨기방법 1. 코를 만든다. (전 실두께를 감안하여 20코로 했는데요 16코로 잡아도 될뻔했어요. 충분히 부피감이 있기때문에...) 2. 첫 코.. 더보기
처음 뜨는 손뜨개, 목도리&모자&장갑 날도 쌀쌀하고 경제상황도 녹녹치 않은 맘까지 추운 겨울입니다. 이런겨울일수록 주변 친지나 지인들에게 소흘하기 쉬운데요. 얼굴보고 하는 송년회다 망년회다 할거 없이 따끈한 방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간단한 뜨개질로 주변 人트라도 관리하고 취미생활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사실 전 실증도 빨리내고 손도 몹시 둔한 편입니다. 여담이지만 어린시절 피아노를 배울때 악보는 볼줄아나 남들의 두배는 연습해야 실력을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뜨기는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진행했지만 그래도 역시 간단히 보고 참고할 책한권은 있는것이 좋을것 같아 선택한 책입니다. 인기는 좋은 것 같았구요. 리뷰를 보니 정말 저처럼 암것 모르는 생초보라도 따라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책내용중 펼침 고무뜨기라는 것이 있는데 목도리나 다른 곳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