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더드립퍼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라인드립퍼, 직접내리는 향기로운 커피한잔 얼마전 지인이 장만한 그라인드립퍼에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조르고 졸라 하나 장만했습니다. 한 2주만 꾸준히 커피를 내려마시면 사먹는 커피가격대비 본전은 뽑겠다 싶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한번에 1~2잔이 최대치라 먹을때마다 팔운동을 해야하는 것이 단점이면 단점이지만 맛있는 커피를 얻기 위해서는 그정도 노력쯤은 해주고도 남겠다 싶습니다. 그라인드립퍼를 장만하고 부터 사무실에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은근한 커피향이 납니다. 가을스럽고 매우 좋습니다. 오전에 한잔 오후에 한잔 내려서 홀짝거리면 뱃속도 따뜻하고 하루가 기분좋아 질 것 같은 느낌이 팍팍팍 옵니다! 일단 공정은 간단합니다. 드립퍼부분에 거름지를 넣고 구조물을 조립한후 그라인더 윗부분에 원두 10g정도를 넣고 내용물이 다 갈릴때까지 팔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