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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7 메트로자전거 체험단 모집!!
  2. 2011.09.07 나만의 톡톡튀는 자전거 Metro.
  3. 2010.07.26 자전거 전국일주, 벌써 11일..
  4. 2010.06.18 스캇서브40, 하이브리드 자전거 구입기
  5. 2009.11.26 미니스피커백-작은 녀석이 대단하다!
  6. 2009.09.16 오랜만의 한강라이딩 여의도-반포대교
  7. 2009.07.30 한 여름밤의 한강 ::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리다.



:: 메트로자전거 체험단 ::
체험단 신청은 아래 페이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메트로 홈페이지 http://www.metro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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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전거 족입니다. 하지만 요즘 좀 쉬고 있어요. 지난여름 비가 너무 많이 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말에는 좀 장거리라도 다녀보려고 자전거를 끌고 나갑니다. 하지만 지금 타는 애마는 자이언트 SCR3입니다. 여자된 몸으로 로드를 타려니 무리는 가지만 속도감 때문에 고집부리고 있습니다. 한강변 특히 강서쪽을 통과하는 라인에는 로드중 SCR이 많은 편입니다. 국민 로드라 할수 있을 정도로..그래서 찾던것이 원하는 대로 커스텀 할 수있는 자전거!! 메트로.
톡톡튀는 컬러감에 게다가 내가 원하는 색감을 고를수도 있고 그 조합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구요. 특히 사이즈를 보니 저같은 단신여자는 딱이다 싶습니다.

자전거는 참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저역시 진행형으로 타고있고 2010년에는 비루한 체력을 이끌고 전국일주를 감행했는데요. 그때 눈뜬것인 도시형 자전거입니다. 사실 국도도 그렇고 노면이 울퉁불퉁하긴 하지만 왠만해선 도로 설비가 잘 되어있고 산에 가지 않는데 고가의 MTB를 탈 이유는 없다고 그때 생각했습니다. 장거리나 단거리든 자전거의 스펙이나 내구성 보다는 분실우려도 적고 게다가 가벼우면 완전 땡큐더라구요. 기동성도 올리고 게다가 예쁘기 까지한 메트로라면 서울 근교 나들이 다니는 저로서는 딱이네요~!

제가 원하는 컬러감은 라이트그린이고. 자장구는 역시 눈에 띄어야 제맛. 그래서 깨끗한 하얀색 프레임에 Red와 Light Green의 포인트로 짜봤네요.


가격도 착합니다!! 자세한 세부사항을 봐야하겠지만 훌륭합니다

자전거 너무 좋아합니다.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고 여타 이런저런 운동많이 해봤지만 꾸준히 하는게 없어요. 하지만 자전거는 꾸준하 5~6년쯤 타고있습니다. 서울생활 시작하면서 본격 자출도 하고있는데 정말 좋은 운동인것 같아요. 메트로로 가열차게 다리근육 쫄깃해질때까지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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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푼꿈을 안고 대전을 출발했던 자전거 전국일주 여행 일정이 벌써 10일 이나 지났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아요. 하하하...그럼 일정을 간단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첫날 16일, 대전을 출발해 논산을 거쳐 남쪽으로 남쪽으로 쭉쭉 내려가던 중 일행의 펑크와 비가 우리의 길을 막았죠.
논산에서 잠시 쉬어갈겸 첫날 라이딩을 일찍 마치고 숙소를 잡고 쉬었습니다. 비는 쉬이 그칠줄 몰랐고 오후가 되도록 계속 되었죠. 뭐 그래도 2시쯤 조금 잦아 들어서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강경으로 향했습니다. 강경쯤 가니 다시 해가나고 언제 비가 내렸나싶게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라이딩은 폭염과 다시 맞서야 했습니다.

익산을 지나 김제에서 하루를 지내고 변산반도를 경유하기로 한 일행은 정말 지옥을 보았습니다. 바다풍경에 취해 경치에 홀려 계속 달리고 있는데 끝나지 않는 오르막과 머리위에서 내리쬐는 태양은 정말 미쳐버리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그렇게 달리고 그곳을 빠져나와 인터넷을 보니 다른 분들도 추천으로 갔다 지옥을 보았노라며..그렇게 만신창이가 되어 달리는데 고창쯤에선 역풍때문에 마치 자전거를 뒤에서 누가 끄잡아 당기는 것처럼 힘들었습니다. 일행모두 만신창이가 된 하루였습니다.

계획한 여행중 10일 이상 야영을 계획했습니다. 초반 숙박비를 예상외로 지출한 관계로 곰소에서 야영을 하기로했습니다.
야영을 위해 곰소에 유명한 젓갈정식 한상을 가득허니 먹고 주변을 물색했습니다. 근처에 넓고 깨끗하고 한적하기까지 한 주차장에 조금한 체육공원을 발견하고 그곳에 진지를 구축했습니다. 남자화장실 칸에 문을 닫고 들어가서 호수를 걸쳐두고 밖에서 물을 틀어주는 방식으로 샤워를 해결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최고의 환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야영장에는 유료 샤워시설이 있다지만 일반적으로 공원같은 곳에 터를 잡을 때는 여자들은 매우 불편하거든요. 씻기도 그렇고 안씻자니 더 그렇고 첫날 공원에서 공중화장실 샤워가 부끄러워 수건에 물을 적셔 닦는 것에서 매우 발전한것이었지요(과연 발전한걸까;;)

열악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느는것이라곤 뻔뻔함과 대담함뿐입니다.헛;;
그렇게 곰소에서 환상적인 야영을 마치고 남쪽으로 다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곰소 그 주차장 터는 야영족들에게 적극 추천입니다. 적당한 바다 짠내와 환상적인 화장실 시설, 물도 잘나오고 새로지어져서 여성분들도 편안하게 샤워를 하실수 있습니다. 단 자동문이라 위의 방법으로 교대로 도움을 받는다면 좋겠지요. 주변에 도보 5분 정도 나가면 터미널에 있는 슈퍼도 꾀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의점이 없어도 밤늦게 맥주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습니다!

다음날, 곰소를 출발해 함평으로 향했습니다. 지나는 길에 있던 법성포-영광구간에서 먹지못한 굴비가 아쉬웠지만 함평으로 향했습니다. 그날 저녁은 복날이었던 관계로 조촐하게 교촌치킨에서 음료와 맥주로 몸보신을 했습니다. 격한 운동뒤에 먹는 치킨은 정말 천국의 맛이었죠.

함평을 출발한 일행은 목포를 향해 달렸습니다. 중간에 마땅한 쉴곳이 없던 일행은 목적지까지 최대한 가서 일찍 라이딩을 마치기로 하고 5시경 무안에서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중간에 무안 공항을 지나서 뒷길로 나오는데 지나는 차도 없고 마치 도로를 전세낸것 처럼 직선코스가 뻥뚫린게 고개를 돌려 주변을 훑으니 꼭 파노라마 그림을 보는 것같았습니다. 그렇게 좀더 달리고 바닷가에 다다랐습니다. 더운날씨에 축축한 바람이 계속되는 것이 비가 올것 같았지만 그냥 정자에서 야영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호사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지!! 얏호! 하지만 먹고나니 좀 바가지 쓴것 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뭐 그래도 육지에서 먹는 회보다는 환상적인 식사였죠.

야영을 하려고 근처 유료 풀장에서 1인당 2000원에 각자 샤워를 하기로 했습니다. 1차로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날씨가 꾸물꾸물대더니 결국 비가 내리더군요. 해도 지고 더이상 움직일 수 없어서 근처에 숙소를 알아보던중 샤워를 했던 유료풀장의 천막아래서 야영을 해도 좋다 하시는 천사같은 사장님의 말씀!! 세탁도 해주신다 하셨지만 염치없이 그것까지 부탁드릴순 없었기에...그날밤은 그곳에서 야영을 하기로했습니다. 비구름이 걷히려고 그러나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자려고 누우니 빨레가 날아갈까 불안해 잠이 쉬이 들지 않더라구요. 밖에나가 간이 의자를 붙여 누웠습니다.

제가 여지껏 살면서 본 별의 개수를 다 합쳐도 그날 본 별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민가도 없도. 상가도 없고 까맣게 불이 누운자리에서 고개를 쭉 훑으니 별이 사방에서 쏟아질것 같더군요. 일행은 모두 별똥별을 봤지만 눈이 빠져라 쳐다 봤지만 저만 못봤네요. 이번 로또도 물건너 갔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풀장 개장시간에 방해되지 않으려고 일찍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출발했습니다. 원래 일행은 3명이었으나 목포에 가서 한명이 더 합류하여 제주도로 향하기로 했기에 첫날 일정은 오후 일찍 목포에서 마쳤습니다. 무안과 목포가 생각보다 가깝기도 했고 생각보다 길이 수월하여 목포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도착하였죠. 갓바위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고 근처 대형마트에 가서 오랜만에 도시의 흥을 즐겼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안마기로 어깨도 풀어주고 영화'이끼'도 보고..다음날 제주행 배에 오를 생각에 두근거려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약 5~일주일 정도의 기록인데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사실 메모를 잊고 나와서 자세하게 맞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확실히 좋았던 것은 기억하는데 그게 어제인지...

도시에선 집앞에서 몇발짝 걸어나가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있지만 그 만큼 경험할 수있는 것이 적습니다. 하지만 두 바퀴로 전국을 달리고 보니 일상에 소중함도 느끼게 되고 경험의 기쁨도 몇배로 느끼게 됩니다. 5년 전부터 꿈꾸던 전국일주를 드디어 하게 되었고 어느덧 일정에 반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여비가 조금 부족하고 한참뜨거운 시간에 자전거 위에서 아스팔트를 달리고 있으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포기 하지 않기 때문에 라이딩을 마치고 멋진 해넘이를 볼 수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죽을 만큼 힘들어요. 하지만 그런 만큼 재미져요. 이맛에 오늘도 달리고 있는 거겠죠.

아직 제주도의 여정과 완도를 지나 나온 오늘의 일정을 추가하지못했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그건 다음번에...

Canon EOS 50D | -0.33 EV | ISO-640

육지를 뒤로하고 제주로~!!

Canon EOS 50D | 0.00 EV | ISO-200

축축한 빨레를 달리는 바람과 태양으로 살균건조!!

Canon EOS 50D | -0.33 EV | ISO-200

알타리 무에 스타킹을 신었습니다. 바지단에 맞춰 이상하게 태닝되어버렸습니다.


양말 자욱을 없애는데 정말 몇년이 걸렸는데 서울에 돌아가면 한동안 치마나 반바지는 입을수 없을 것 같네요. 다리가 저모양이라. 실제로 보면 더 참옥합니다. 흑 불쌍한 나의 알타리..라이딩 하시면서 바디선크림 잊지마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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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0.07.27 09:17 신고
건강하게 잘 마치고 오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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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목적으로 여성용 MTB자전거를 물색하던중 숍에서 권해주길 하이브리드가 더 나을텐데 라는 말에 바로 마음을 바꿔먹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체가 차체가 높고 바퀴가 크다보니 사이즈가 고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 산것이 스캇 서브 40.
초반에 구입가격을 정해놓은것이 50만원 선이었는데 스캇서브는 55만원에 현금가 할인을 해서 약 한 50만원 가량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일산의 스포츠백화점이라던지 가격대 차이가 좀 있지만 전 가깝고 자전거를 바로 타고갈 수 있는 장점을 계산해서 조금 비싸지만 내질렀습니다.

여행용으로 구비하였으나. 지금은 일단 자출용으로 타고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때 2층에서 들고 내려와서 타고 또 2층인 사무실로 들고 올라와 세워두고 있습니다.
내생에 가장 비싼 자전거 이기 때문에 그정도 고생은...괜찮다고 애써 위로합니다.
그래도 서스펙션(앞샥)이 없어서 인지 기울기가 없어서 그냥 번쩍들어올려 집니다.

속도계는 없지만 속도는 상당합니다.

같이 자출을 하고있는 남자친구의 자전거는 스캇 스케일50입니다.
원래 자출용이던 시보레CMD2021a로는 다리위에서 상단한 거리차가 났습니다. 제가 아무리 페달링을 해도 따라갈수 없을 정도로 미니벨로가 작고 가벼운 장점에 반해 역시 속도나 힘이 없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서브 40으로 바꾸고 부턴 전세가 역전되었죠. 이제 앞서서 달립니다.
크랭크 지름, 바퀴의 지름이 크다보니 페달링 대비 앞으로 전진하는 속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Canon EOS 300D DIGITAL | 0.00 EV | ISO-400

저렇게 보니 마치 바둑이 같습니다.



Canon EOS 300D DIGITAL | 0.00 EV | ISO-400

로고 색상은 차체색상에 따라 다른듯 싶습니다. 원래는 라임색을 사고싶었으니 사이즈 입고문제로 예약을 취소하고 물건이 있는 매장에서 색상도 한가지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다리가 5센치만 길었어도..)



Canon EOS 300D DIGITAL | 0.00 EV | ISO-400

차대번호 : TY0A05707




타이어도 교체 하지 않고 여행용으로 그냥타도 된다고 하더군요. 걱정과 다르게 미끄러짐은 없습니다. 주말엔 비가 온다던데;;비만 안오면 한강나가서 좀 멀리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다음기회에..
자출용으로 미니벨로를 남겨둘려고 했지만 타보니 서브가 너무 매력적이여서 미니벨로를 처분하고 이걸 계속 타게되지 싶습니다. 여행용 자출용 아무튼 바람직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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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할 무렵 늘 다니면서 음악을 듣던 습관때문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게 엄청 위험한 습관인걸 알았습니다. 그래도 음악은 포기할수 없어서 핸드폰에 음악을 넣고 외부 스피커로 들었는데 이또한 가방속에서 구르면서 음악이 쉽게 전달되지 않아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자전거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례를 알게됬고 위드블로그에서 신청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땐 엄청 컴팩트한 크기기에 에잇 노랫소리도 작겠네 싶었는데 막상 실제로 사용하고 보니 음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이팟을 연결했습니다. 비록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이팟이 파우치 안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아이리버 e100기종을 넣고 플레이 하니 크기나 두께도 딱이고 어깨끈같은거 걸수 있는 고리가 되어있어서 언제 어니서나 음악을 즐길수 있겠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한강라이딩이 조금 힘들어서 주로 등산을 많이 가는데 무료하지 않게 등산을 즐길수 있겠습니다.

두께를 제외한크기는 아이팟만하네요.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320
저 조그만 스피커에서 엄청난 소리가..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160
어깨고리로 가방등에 걸수 있습니다.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100


레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것같은 신통방통한 물건입니다. 자전거를 더 열심히 타고싶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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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9.11.26 13:37 신고
거치대가 없는걸 보니 가방에 넣고 타야 하는건가요??

저딴엔 소리가 너무 크면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
wrote at 2009.11.26 17:39 신고
자전거탈땐 백팩의 어깨끈에 달면 딱입니다. 저도 그문제를 좀 망설였지만 사실 자전거라는 것이 서로 스쳐가는거라 큰 문제는 되지 않아요. 그리고 스피커부분이 작기때문에 생각만큼 멀리까지 들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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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낮의 날씨도 선선할 정도로 바로 그계절 가을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덥거나 끈적거림 없이 상쾌하게 느껴지다니 정말 가을이구나 싶었습니다.

어제 저녁 오늘은 좀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저녁을 간단히 던킨 도너츠로 때우고 한강 자전거 도로위에 올랐습니다. 바람은 시원하고 여의도 새로운 공원조성으로 인해 원래 길이 좀 엉망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모양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길이 조금 깔끔해 졌습니다. 한국의 10색이라는 테마로 공원조성중인 포인트를 지나면서 사진도 몇장찍어보고..

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250

서울색 공원 조성중인 한강변

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400

서울 환경디자인에 요즘 널리쓰이는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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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10색과 음영의 조화를 이룬 벽면 구조물


완성되면 쉬어가는 의자이며 넓은 공간 다리 밑이라 먼지는 좀 있겠지만 한강 산책시 쉬어갈수있는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동양적인 색감으로 세련되게 표현된 조형물이 인상깊었습니다.

그곳을 지나 달려 반포대교에 도착하니 사람들은 지난 여름 들렀을때보다 적어서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물과 음료를 사서 분수가 잘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자전거를 세워두고 잠시 쉬며 분수쇼 동영상촬영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램프색은 실제로 봐도 좀 구립니다. 그래도 뭐 시원은 하네요. 근데 전에도 궁금했는데 저물은 다 어디서 오는걸까요?


9월 15일 라이딩 뒷 이야기!

아 자전거를 만지작거리다 남자친구님께서 뒷바퀴에 재기능을 채못하는 LED램프를 빼주겠다며 이리저리 돌리더니 제 뒷바퀴의 바람을 푸슉하고 다 뽑아버린거죠. 맙소사ㅜ_ㅜ 지나가던 분들한테 빌리기도 뻘쭘하여 망설이며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어정쩡한 저를 알아차리시고 옆에 계시던 개를 데리고 바람쐬이시러 나오신 할아버지께서 반포대교 지나 구반포쪽으로 좀 가면 주입기가 있다하여 헤메다 결국 여기 아닌가 싶어(낚인것인가;;)

반포대교 남단 밖으로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도통 찾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결국 아 세워놓고 가야하나를 한참 고민하면서 일단 다시 한강으로 돌아왔는데 동호회 분들이 무리지어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쭈뼜데다가 결국 말한마디 못건내고 옆에 자전거를 잠시 세웠는데 휴대용펌프를 단 자전거 발견!!! 

기쁜 마음에 "저 죄송한데요..뒷바퀴 바람이 빠져서 그러는데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바람같이 날아서 제 바퀴에 바람을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곤 이리저리 보시면서 아직도 바람이 빠지는거 같다며 한참 둘러봐 주시다가 무시가 찢어진것 같다고 그것도 뽑아서 직접 응급처치들 해주시고 그리곤 바람을 다시 빵빵하게 넣어주시는게 아닙니까 너무 고마웠지만 소심한 마음에 고맙다는 말밖에 드릴길이 없었네요. 그분들은 천사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생각해보니 고맙다고 말만하고 띡 와버려서 나중에서야 머슥했습니다. 소심한지라..아무튼 그날밤 안되는 무선인터넷잡아서 검색해도 못찾아서 상심하고 돌아서던 길에 그분들은 정말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이 넓디넓은 인터넷세상에서 혹시 그 무리에 계시던 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깊이 감동받았다고 전하고 싶네요.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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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무모한 도전으로 인해서 오늘 아침에 늦잠의 쓰나미를 맞았습니다. 게다가 어깨엔 묵직한 물주머니를 찬것처럼 축 늘어졌습니다. 그러나 뿌듯합니다. 오전에 출근길까지 합치면 약 30Km 조금 못미치는 거리를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나왔습니다. 다리 타박상을 입은 자리를 결국 조금 째고 치료를 받는동안 절대 무리하지 말라하여 왠만하면 움직이지 않고 한달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다리상태도 거의 말끔하게 나았고 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나왔습니다. 오전까지는 이렇게 무리할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돌아가는길에 저녁을 너무 배불리 먹었기때문에 겸사겸사 운동도 할까 싶어서 좀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출발하기 전에는 서강대교-마포대교-원효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 쯤으로 생각하고 출발했으나 목표점이었던 한남대교가 생각보다 먼위치에 있었던 거였습니다. 이미 출발했으니 돌아갈수도 없어 결국 강행했습니다.

반포대교에 서서 잠시 분수쇼도 보고
2009/07/30 - [[Hobby]/Shot] - 한 여름밤에 한강 :: 반포대교 조명분수 쇼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한남대교로 갔습니다. 한남대교 남단에 있는 전망대 카페에 가기 위해서였죠.
그렇게 오랜만에 한 운동겸 나들이에서 한강이 발산하는 매력을 한참 감상했습니다.^^

총거리 22,57km 뿌듯한 거리입니다. 하지만 길이 잘되있어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80

한남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강남

서울은 여러의미로 별천이 입니다. 도로에서 줄지어가는 차들이 밝히는 라이트가 꺼질줄 모르고 강남쪽을 바라보면 높은 고층빌딩들이 반짝거립니다. 좋든 나쁘든 서울은 정말 별천지입니다.

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800

잠수교 자전거 도로



다른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자전거를 올리고 내리지 않아도 되서 편안합니다. 

자전거 도로를 보면 지형상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강변북로 변에있는 도로가 경사도 덜심하고 급커브구간도 없어서 안전해 보입니다. 저같은 초보라이더들은 뒷쪽에서 빠르게 다가오는 자전거가 사실은 좀 겁이나서 움찔하곤 하는데 급커브에선 그 긴장이 두배가 되니까요. 가로등도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있어 매점등은 없지만 짧은 구간 걷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기는 좀더 수월한것 같습니다.

  

간만에 운동으로 인해 몸속순환이 활발해졌는지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예전에 한강에 가면 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해야 했기때문에 꾹 참아야했던 것이 곤란한 점중에 하나였습니다.

새로워진 화장실은 보시다시피 깔끔하고 깨끗한 설치형 화장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남여 비율을 맞춘듯합니다. 전체적인 면적상 그렇게 보여집니다. 내부사진은 차마 쑥스러워서 못찍었지만 내부도 깨끗했습니다. 아 중요한 휴지도 구비되어있습니다.

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3200
Canon DIGITAL IXUS 110 IS | 0.00 EV | ISO-3200


어둑한 곳이라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저런 화장실이 곳곳에 준비되어있습니다. 불빛이 밝아 어두운곳에 조명도 되고 색상도 눈에띄고 모양도 특이하고 예뻐서 환경디자인적인 면에서도 효과를 발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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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mapouniv.net BlogIcon mari 
wrote at 2009.09.17 00:39 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마포는대학에서 자전거 라이딩 수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주 내용은 초보라이딩과 자전거의 법률 상식이고요, 관심있으실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하는데요, 꼭 한 번 들러주세요. ^^http://www.onoffmix.com/e/mapouniv/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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