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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Bike

나만의 톡톡튀는 자전거 Metro.

저는 자전거 족입니다. 하지만 요즘 좀 쉬고 있어요. 지난여름 비가 너무 많이 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말에는 좀 장거리라도 다녀보려고 자전거를 끌고 나갑니다. 하지만 지금 타는 애마는 자이언트 SCR3입니다. 여자된 몸으로 로드를 타려니 무리는 가지만 속도감 때문에 고집부리고 있습니다. 한강변 특히 강서쪽을 통과하는 라인에는 로드중 SCR이 많은 편입니다. 국민 로드라 할수 있을 정도로..그래서 찾던것이 원하는 대로 커스텀 할 수있는 자전거!! 메트로.
톡톡튀는 컬러감에 게다가 내가 원하는 색감을 고를수도 있고 그 조합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구요. 특히 사이즈를 보니 저같은 단신여자는 딱이다 싶습니다.

자전거는 참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저역시 진행형으로 타고있고 2010년에는 비루한 체력을 이끌고 전국일주를 감행했는데요. 그때 눈뜬것인 도시형 자전거입니다. 사실 국도도 그렇고 노면이 울퉁불퉁하긴 하지만 왠만해선 도로 설비가 잘 되어있고 산에 가지 않는데 고가의 MTB를 탈 이유는 없다고 그때 생각했습니다. 장거리나 단거리든 자전거의 스펙이나 내구성 보다는 분실우려도 적고 게다가 가벼우면 완전 땡큐더라구요. 기동성도 올리고 게다가 예쁘기 까지한 메트로라면 서울 근교 나들이 다니는 저로서는 딱이네요~!

제가 원하는 컬러감은 라이트그린이고. 자장구는 역시 눈에 띄어야 제맛. 그래서 깨끗한 하얀색 프레임에 Red와 Light Green의 포인트로 짜봤네요.


가격도 착합니다!! 자세한 세부사항을 봐야하겠지만 훌륭합니다

자전거 너무 좋아합니다.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고 여타 이런저런 운동많이 해봤지만 꾸준히 하는게 없어요. 하지만 자전거는 꾸준하 5~6년쯤 타고있습니다. 서울생활 시작하면서 본격 자출도 하고있는데 정말 좋은 운동인것 같아요. 메트로로 가열차게 다리근육 쫄깃해질때까지 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