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이제 떠날일만 남았구나 악몽같이 바쁘던 선거철이 지났습니다. 원래 6월 2일이 선거일이지만 우리네 일의 특성상 홍보물을 납품하고 부터 곧바로 한가해 지기 때문에 요즘은 자전거로 10시 출근에 칼퇴근을 마치 칼같이 지키고 있죠. 06년 지방선거땐 처음이라 맛도보기 전에 일이 끝나서 회포를 풀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겨를도 없었고 바로 다음 일자리가 정해져 바로 일을 시작했고 08년 총선때는 격무에 치어 막바지엔 거의 넉다운 상태이다가 한달쯤 후 몸을 추리고 여행을 갔습니다. 지리산 종주를 목표로 남도로 떠났지만 성공하지 못해서 제주도 스쿠터 여행을 했습니다. 참으로 삼삼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09년 보궐때는 선거 본격 돌입전 6개월간 이래저래 매너리즘같은것도 빠졌었고 일을 마치고 나서는 뭔가 만신창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어서 큰..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