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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Bike

메트로자전거 체험단 모집!! :: 메트로자전거 체험단 :: 체험단 신청은 아래 페이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메트로 홈페이지 http://www.metrobike.co.kr/ 카페 http://cafe.naver.com/metrobike 트위터 http://twitter.com/#/metrobike 더보기
나만의 톡톡튀는 자전거 Metro. 저는 자전거 족입니다. 하지만 요즘 좀 쉬고 있어요. 지난여름 비가 너무 많이 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말에는 좀 장거리라도 다녀보려고 자전거를 끌고 나갑니다. 하지만 지금 타는 애마는 자이언트 SCR3입니다. 여자된 몸으로 로드를 타려니 무리는 가지만 속도감 때문에 고집부리고 있습니다. 한강변 특히 강서쪽을 통과하는 라인에는 로드중 SCR이 많은 편입니다. 국민 로드라 할수 있을 정도로..그래서 찾던것이 원하는 대로 커스텀 할 수있는 자전거!! 메트로. 톡톡튀는 컬러감에 게다가 내가 원하는 색감을 고를수도 있고 그 조합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구요. 특히 사이즈를 보니 저같은 단신여자는 딱이다 싶습니다. 자전거는 참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저역시 진행형으로 타고있고 2010년에는 비루한 체력을 이끌고 전국일.. 더보기
자전거 전국일주, 벌써 11일.. 지난 16일 부푼꿈을 안고 대전을 출발했던 자전거 전국일주 여행 일정이 벌써 10일 이나 지났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아요. 하하하...그럼 일정을 간단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첫날 16일, 대전을 출발해 논산을 거쳐 남쪽으로 남쪽으로 쭉쭉 내려가던 중 일행의 펑크와 비가 우리의 길을 막았죠. 논산에서 잠시 쉬어갈겸 첫날 라이딩을 일찍 마치고 숙소를 잡고 쉬었습니다. 비는 쉬이 그칠줄 몰랐고 오후가 되도록 계속 되었죠. 뭐 그래도 2시쯤 조금 잦아 들어서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강경으로 향했습니다. 강경쯤 가니 다시 해가나고 언제 비가 내렸나싶게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라이딩은 폭염과 다시 맞서야 했습니다. 익산을 지나 김제에서 하루를 지내고 변산반도를.. 더보기
스캇서브40, 하이브리드 자전거 구입기 여행을 목적으로 여성용 MTB자전거를 물색하던중 숍에서 권해주길 하이브리드가 더 나을텐데 라는 말에 바로 마음을 바꿔먹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체가 차체가 높고 바퀴가 크다보니 사이즈가 고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 산것이 스캇 서브 40. 초반에 구입가격을 정해놓은것이 50만원 선이었는데 스캇서브는 55만원에 현금가 할인을 해서 약 한 50만원 가량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일산의 스포츠백화점이라던지 가격대 차이가 좀 있지만 전 가깝고 자전거를 바로 타고갈 수 있는 장점을 계산해서 조금 비싸지만 내질렀습니다. 여행용으로 구비하였으나. 지금은 일단 자출용으로 타고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때 2층에서 들고 내려와서 타고 또 2층인 사무실로 들고 올라와 세워두고 있습니다. 내생에 가장 비싼 자전거 이기.. 더보기
자전거 여행, 이제 떠날일만 남았구나 악몽같이 바쁘던 선거철이 지났습니다. 원래 6월 2일이 선거일이지만 우리네 일의 특성상 홍보물을 납품하고 부터 곧바로 한가해 지기 때문에 요즘은 자전거로 10시 출근에 칼퇴근을 마치 칼같이 지키고 있죠. 06년 지방선거땐 처음이라 맛도보기 전에 일이 끝나서 회포를 풀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겨를도 없었고 바로 다음 일자리가 정해져 바로 일을 시작했고 08년 총선때는 격무에 치어 막바지엔 거의 넉다운 상태이다가 한달쯤 후 몸을 추리고 여행을 갔습니다. 지리산 종주를 목표로 남도로 떠났지만 성공하지 못해서 제주도 스쿠터 여행을 했습니다. 참으로 삼삼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09년 보궐때는 선거 본격 돌입전 6개월간 이래저래 매너리즘같은것도 빠졌었고 일을 마치고 나서는 뭔가 만신창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어서 큰.. 더보기
미니스피커백-작은 녀석이 대단하다!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할 무렵 늘 다니면서 음악을 듣던 습관때문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게 엄청 위험한 습관인걸 알았습니다. 그래도 음악은 포기할수 없어서 핸드폰에 음악을 넣고 외부 스피커로 들었는데 이또한 가방속에서 구르면서 음악이 쉽게 전달되지 않아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자전거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례를 알게됬고 위드블로그에서 신청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땐 엄청 컴팩트한 크기기에 에잇 노랫소리도 작겠네 싶었는데 막상 실제로 사용하고 보니 음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이팟을 연결했습니다. 비록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이팟이 파우치 안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아이리버 e100기종을 넣고 플레이 하니 크기나 두께도 딱이고 어깨끈같은거 걸수 있는 고리가 되어있어서 언제.. 더보기
자전거라이딩 필수품 - 헬멧(HJC블리츠)과 장갑 지난주 야근을 마치고 12시 넘어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다가 마포대교 중간에서 넘어졌습니다. 그동안 끼고 다니던 여름용 장갑이 바닥에 미끌어지면서 손은 다치지 않았지만 장갑은 다시 쓸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주 토요일 바이키에 자전거 점검 받으러 들렀더니 점장님께서 헬멧은 꼭 써야한다길래 장만키로 마음을 먹었죠. 그래서 검색해보고 너무 저렴하지 않은 선에서 고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결정했습니다. HJC 블리츠 헬멧(55,000원) / 애니필드 장갑(20,000) 헬멧은 최저가 검색해보니 약 10,000원 정도 더 저렴하게 올라온것이 있지만 사정상 꼭 d&shop에서 사야하는 관계로 그냥 사버렸습니다. 푸르딩딩한것이 에어리언 포스입니다. 장갑은 그닥 좋은 것은 아니지만 5천원짜리를 사용했던 것에.. 더보기
오랜만의 한강라이딩 여의도-반포대교 이제 한 낮의 날씨도 선선할 정도로 바로 그계절 가을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덥거나 끈적거림 없이 상쾌하게 느껴지다니 정말 가을이구나 싶었습니다. 어제 저녁 오늘은 좀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저녁을 간단히 던킨 도너츠로 때우고 한강 자전거 도로위에 올랐습니다. 바람은 시원하고 여의도 새로운 공원조성으로 인해 원래 길이 좀 엉망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모양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길이 조금 깔끔해 졌습니다. 한국의 10색이라는 테마로 공원조성중인 포인트를 지나면서 사진도 몇장찍어보고.. 완성되면 쉬어가는 의자이며 넓은 공간 다리 밑이라 먼지는 좀 있겠지만 한강 산책시 쉬어갈수있는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동양적인 색감으로 세련되게 표현된 조형물이 인상깊었습니다. 그곳을 지나 달려 반포대교에 도착.. 더보기
자전거용 스피커를 달다~음악과 함께 라이딩!!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산지 한 오백년쯤 된것 같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무었을 사든지 그렇듯 박스 개봉은 신나고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사실 아랫쪽에 파우치가 좀 넉넉한 것을 가지고 싶었으나 선택방법을 몰랐기에 사고봤더니 전 가방도 들고다니기 때문에 사실 파우치는 따로 필요 없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길 천만 다행이죠. 상자에 표기된 색상은 검정색이지만 제 자전거가 주황색인 관계로 깔맞췄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구멍이 보숭보숭한것이 바로 스피커 부분입니다. 저 부분을 자전거를 타는 사람쪽을 향하여 장착합니다. 등과 함께 달았을때 사용상의 문제있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일단 달아보면 괜찮습니다. 밴드부분이 길이여유가 조금 있어서 문안하게 장착 가능합니다. 소리가 나면 진동효과도 있습니다. 소리울.. 더보기
한 여름밤의 한강 ::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리다. 어제의 무모한 도전으로 인해서 오늘 아침에 늦잠의 쓰나미를 맞았습니다. 게다가 어깨엔 묵직한 물주머니를 찬것처럼 축 늘어졌습니다. 그러나 뿌듯합니다. 오전에 출근길까지 합치면 약 30Km 조금 못미치는 거리를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나왔습니다. 다리 타박상을 입은 자리를 결국 조금 째고 치료를 받는동안 절대 무리하지 말라하여 왠만하면 움직이지 않고 한달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다리상태도 거의 말끔하게 나았고 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나왔습니다. 오전까지는 이렇게 무리할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돌아가는길에 저녁을 너무 배불리 먹었기때문에 겸사겸사 운동도 할까 싶어서 좀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출발하기 전에는 서강대교-마포대교-원효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 쯤으로 생각하고 출발했으나 목표점이.. 더보기
2일간 계속 되던 비가 그치고.. 지난주 초 비가 부슬부슬 2일간 계속되더니 화창하게 맑아졌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죠. 혼자서는 처음가는 길이라 헤드폰으로 귀를 탁막고 달리던중 마포대교 북단에 에 서서 보니 하늘에 아직은 무겁지만 깨끗한 구름이 둥실둥실되고 올림푸스 PEN ee-3 하프 카메라라 부피도 작고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그래서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단점이라면 여름에 찍은 필름을 겨울에 찾는..36장짜리 필름을 넣으면 72장이 넘게 찍히게 되므로 보통카메라보다 절약형이면서 다찍는 것이 오래걸린답니다. 간만에 뽑은 사진한장..저쪽 건너 서강대교도 보이고 밤섬도 보이네요 날씨 좋고~바야흐로 봄. 더보기